• 헬냥이
  • 방문자: 103 2021-10-21
  • 010-5464-1739

명성산

높이 : 0m
소재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100대명산선정이유

도평천(都坪川), 영평천(永平川), 한탄강의 수계를 이루며, 산세가 가파르고 곳곳에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북쪽으로 삼부연폭포와 남쪽으로 산정호수를 끼고 있음.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던 궁예(弓裔)가 피살되었던 곳으로 유명

설명

명성산은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4Km 거리에 있다.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일명 '울음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거기에는 안타까운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망국의 슬픔으로 이 산에서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 한다. 나라를 잃은 슬픔을 산도 알았을까. 그런 연유로 '울 명' '소리 성'자를 붙여 명성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산 전체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당당하고 가파르며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바위와 암벽이 같이 형성된 산이라서 사시사철 다양한 풍경을 연출해 등산객들이 철 따라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해 준다. 정상은 민등봉이나 전망이 매우 좋으며, 남쪽으로 이어진 12봉 능선의 모습이 장쾌하다. 능선에서 우거진 억새밭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이에 지루한 줄 모르고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