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냥이
  • 방문자: 105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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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높이 : 1468.3m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100대명산선정이유

   경기 제1의 고봉으로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 경관이 뛰어나며 시계가 거의1백㎞에 달하는 등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정상에서 중서부지역 대부분의 산을 조망할 수 있음 

설명

예부터 화악산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중앙으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 지도를 볼 때 전남 여수에서 북한 중강진으로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선이 국토 자오선(동경 127도 30분)이다. 그리고 북 위 38도 선을 그으면, 두 선이 만나는 곳이 바로 화악산 정상이다. 평북 삭주에서 울산으로, 백두산에서 한라산으로 선을 이었을 때 그 두 선의 교차점도 화악산에서 만나는 것이 신기하다. 옛날 운악산, 송악산, 관악산, 감악산과 함께 경기 5악이었던 화악산은 풍수상으로도 조선의 심장에 해당하는 대길 복지 명당으로 전해오고 있다. 경기도 최고봉으로 군림하고 있는 화악산(1,468.3m)은 백운산(904m)에서 국망봉(1,168m)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상의 937m 봉(일명 도마치봉)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상에 솟아 있다. 937m 봉에서 남동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은 도마치에서 잠시 가라앉은 다음, 서서히 고도를 높여 석룡산(1,155m)을 들어 올린다. 이어 계속 동진하면서 쉬밀고개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세차게 들어 올려놓은 산이 화악산이다. 한북정맥에서 분가해 나왔지만, 화악산은 오히려 한북정맥 상의 어느 산보다 광범위하게 많은 산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을 지나 계속 동쪽으로 주능선을 밀고 나가는 능선은 실운현에서 잠시 낮아진 다음 응봉을 진 남쪽으로 방향을 틀면 촉대봉을 지나 동쪽으로 돌아 홍적이고개를 넘으면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등을 만나게 된다. 화악산을 중심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이 위치하며 이들을 삼형제봉이라고도 한다. 산의 서·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며 가평천의 주요 하천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관광개발로 인하여 가평천과 화악천을 끼고 이어지는 도로가 포장되면서 예전보다 태곳적 자연미가 다소 손상됐다. 그러나 도로와 거리를 멀리한 골짜기나 산등성이에 오르면 그런대로 심산유곡의 신비함을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 많다. 가평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과 마주 보고 있으며, 가평읍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다. 정상주변은 군사 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점이 아쉽다. 지금은 정상 서남쪽 1km 거리에 있는 중봉산행으로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중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 남서쪽으로는 명지산을 볼 수 있다. 화악산 주능선에 오르면 가평, 춘천(춘천호) 일원을 굽어볼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화악산은 동쪽의 응봉(1,436m), 서쪽의 국망봉(1,168m)과 함께 광주산맥의 주봉을 이룬다. 산세가 중후하고 험하며, 산 중턱에는 잣나무 숲이 울창하다. 화천 쪽으로는 수려한 삼일계곡, 용담계 곡, 촛대바위, 법장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조선 현종 때의 성리학자 곡운 김수증이 벼슬을 그만두고 정사를 지어 후학을 가르치며 은둔하던 화천 화음동 정사지가 있다.



화악산

높이 : 1138.2m
소재지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설명

촉대봉(해발 1,167m)은 화악산 삼형제봉 중 응봉에서 뻗어 홍적고개를 지나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을 지나 보납산까지 이어진 웅장한 능선의 첫머리에 있는 봉우리다. 화악산이 북쪽에 서남쪽을 바라보며 딱 버티고 서 있는 형상이라면, 촉대봉은 그 중 왼쪽 어깨에 해당하는 것으로 거대한 바위와 큰 나무가 우거진 능선이 웅장하고 정상에서의 경치가 장관이다. 촉대봉으로 오르는 길은 몽덕산의 홍적고개에서 오를 수 있고, 화악리 화악분교에서 오를 수도 있다. 어느 쪽으로 오르든 산이 높고 험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일찍 서둘러야 한다. 겨울 설경과 가을 단풍이 특히 아름답다. 아름다운 건 역시 나무가 다양하고 숲이 우거져 있기 때문이다.


화악산

높이 : 930m
소재지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 평양리

설명

화악산은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의 도 경계를 이루고 있다. 비슬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져 한 줄기는 창녕 화왕산으로 갈라지고, 화악산을 지나 철마산으로 뻗어내려 물길을 만나면서 멈춘다. 화악산은 부드러운 육산과 곳곳에 바윗길을 드러낸 골산이 합쳐진 형태의 산으로 청도에서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은 세 봉우리가 주봉을 중심으로 나란히 솟아 있고 그 등성이가 황소의 등을 방불케 하며, 두 봉우리의 중간쯤에서 남쪽으로 또 한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이를 속칭 작은 화악산이라고 한다. 화악이란 이름은 정상의 세 개 봉우리 형상이 중국 오악의 하나인 서악, 즉 화악의 삼 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또 산의 생김새가 덕성스러워 덕기에 둔취되어 있다는 뜻에서 둔덕산이라고도 한다. 화악산은 영남알프스까지 이어지는 만만찮은 높이에 시원스런 조망과 아기자기한 바위, 그리고 봄철에는 철쭉이 피어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다.